HP, 저비용·고속 3D 프린터 2종 국내 출시

입력 2017.06.15 17:14

HP코리아가 기업용 3D 프린터 '젯 퓨전 3D 프린팅 솔루션(Jet Fusion 3D Printing Solution)' 2종을 국내 출시한다.

HP가 기업 시장을 위한 저비용·고속 3D 프린터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은 HP ‘젯 퓨전 3D 4200 프린터’ 제품. / HP코리아 제공
HP 기업용 3D 프린팅 솔루션은 출력 비용 및 성능에 따라 '젯 퓨전 3D 3200 프린터'와 '젯 퓨전 3D 4200 프린터' 2종으로 구성된다. HP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기존 3D 프린팅 시스템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비용에 결과물 출력 속도는 최대 10배 이상 빨라 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단기 생산 수요 대응에 적합하다.

색상과 질감 및 역학적 성질을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인 약 50 미크론(μ, Microns)에 불과한 복셀(voxel, 3D 인쇄 화소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3D 프린팅 소재는 물론, 향후 다양한 인쇄 소재를 지원해 전도성, 유연성, 데이터 내장, 반투명성을 지닌 3D 인쇄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통합 툴 세트에는 ▲사용하기 편리한 소프트웨어와 ▲급속 냉각(Fast Cooling)이 가능한 HP 젯 퓨전 3D 프로세싱 스테이션(HP Jet Fusion 3D Processing Station) ▲HP가 제공하는 고품질 원료 소재가 포함되어 제공된다.

HP는 3D 프린팅 솔루션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파트너 퍼스트 3D 프린팅 스페셜라이제이션 리셀러 프로그램(Partner First 3D Printing Specialization Reseller Program)'을 도입 및 시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국내 회원사인 현우데이타시스템, 폼엑스(FormX), AM코리아를 통해 HP 3D 프린터의 구매 및 기술 문의가 가능하며, 전문 정보 제공과 새로운 응용프로그램 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HP 제품 안내 페이지(www.hp.com/go/3Dcontactus)에서도 제품 구매 안내와 문의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HP는 BMW그룹, 나이키(Nike), 자빌(Jabil),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등 제조 업체들과 3D 프린팅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와 항공우주, 의료, 소비재 및 기타 응용 분야의 시제품 및 부품 생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