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참신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신박한 쇼케이스'를 열고, 7월 23일까지 빙그레가 새롭게 출시한 '마이스트로우' 3종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된 '마이스트로우'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를 독특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7월 10일부터 시작한 빙그레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동영상이 14일 기준 조회수 200만을 넘는 등 판매 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G마켓은 신박한 쇼케이스를 열고, 7월 23일까지 빙그레가 새롭게 출시한 ‘마이스트로우’ 3종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 / G마켓 제공
G마켓은 신박한 쇼케이스를 열고, 7월 23일까지 빙그레가 새롭게 출시한 ‘마이스트로우’ 3종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 / G마켓 제공
'러브스트로우'는 커플용으로, 하트 모양의 빨대를 우유 뚜껑에 끼우면 커플이 함께 우유를 마실 수 있다. '자이언트스트로우'는 구멍의 직경이 12mm에 달하는 대형 빨대이며,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되어 냉장고에 10분 정도 두면 우유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링거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된 '링거스트로우'까지 재미있는 모양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 3900원에 구입 가능하며, '마이스트로우 3종 세트(러브스트로우, 링거스트로우, 자이언트스트로우)'는 3000개 한정 수량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온라인을 통해 이색제품, 아이디어상품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 이를 반영해 '신박한 쇼케이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하고, 사용하는 등의 모든 쇼핑 프로세스에서 고객들이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신박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