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장기렌터카 프로그램 'BMW 스마트 렌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_▲ / BMW 제공
14일 BMW파이낸셜서비스에 따르면 BMW 스마트 렌트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장기렌터카 프로그램으로, 월 납입금에 통합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를 포함해 번거로운 구매절차를 단축하고, 유지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생애 첫 차를 수입차로 구매하거나 사고 이력으로 보험료 할증이 부담스러운 경우, 효율적인 법인차 관리 방법을 찾는 기업 등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됐다. 계약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리스 상품과 동일하게 계약 만료 이후에는 차를 반납하거나 인수하면 된다.

'스마트 렌트' 출시를 기념해 11월 계약자에게 두달 동안 렌트비를 무상지원한다. BMW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7100만원)가 대상이다. 선납금 10%, 48개월 계약을 조건으로 11월과 12월의 렌트비를 면제하는 것. 남은 46개월은 월 99만2000원의 납입금이 책정돼 있다. 이와 함께 스크래치 및 도어 칩, 덴트, 전면유리에 대해 본인 부담금 없이 수리받을 수 있는 '3 케어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