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미러리스 앞세운 올림푸스, 반기 실적 흑자 전환

입력 2017.11.15 09:17

올림푸스는 11월 8일, 공시를 통해 반기(2017년 4월 1일~2017년 9월 30일)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올림푸스 매출은 3694억3100만엔(약 3조6342억원), 영업이익은 373억9300만엔(약 367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5.6% 증가한 수치다.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 / 올림푸스 제공
이 가운데 디지털 카메라를 포함한 영상사업부문은 매출 305억6900만엔(약 3007억원)에 영업이익 16억1800만엔(약 1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억5200만엔(약 133억원) 적자에서 흑자 반전했다.

올림푸스측은 고정 지출 비용 절감,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마크 II의 성공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기 실적이 양호한 만큼, 2017년 총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