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자동차금융전문자회사 롯데오토리스가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가족 차량으로 인기가 높은 수입 SUV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연중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오토리스에서 수입 SUV 차량의 상담을 받거나,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 전원에게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담만 받더라도 묘미 1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계약까지 완료할 경우 차종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묘미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오토리스 제공
롯데오토리스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레저 문화의 확산 속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인기가 높은 SUV 차종을 대상으로, 유모차, 유아용 카시트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필요한 기간 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렌탈이 2017년 8월 론칭한 묘미는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프리미엄 유아동 용품부터 트렌디한 레저, 패션, 가전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 렌탈이 가능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이다.

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은 "차량 교체 주기가 1~5년 정도로 짧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장기 대여해서 이용하는 리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들 세대는 공유 경제 트렌드를 주도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차 리스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렌탈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