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자동차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벤트 ACP-200’을 출시한다고 21일 전했다.

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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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좁은 자동차 안에는 270여종의 오염물질이 존재한다. 신제품 ‘아이나비 블루벤트 ACP-200’은 삼중필터를 적용, 공기정화기능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머리카락과 굵은 먼지를 걸러내는 1차 프리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황사, 생활먼지 등을 걸러내는 2차 카본필터, 지름 0.3 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먼지,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3차 헤파필터 등 3단계로 공기를 정화한다.

센서를 통한 오염도 측정도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미세농도 수치를 분석해 LED를 통해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등으로 구분한다. 공기정화 강도는 3단계로 조절되며, 자동 모드를 켤 경우 지속적으로 상쾌한 내부 환경을 조성한다. 필터 교체 시기 정보도 스스로 알린다.

‘아이나비 블루벤트 ACP-200’은 설치 시 공기순환이 원활하도록 흡입구와 배출구를 전후면 19도 각도로 설계했으며, 콘솔박스 등에 장착해도 걸리적거리지 않은 슬림한 형태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필터는 1만5000원에 별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