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게이밍 브랜드 루티스(Lutis)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새롭게 오픈하는 ‘EFC 하이엔드 PC카페’에 자사의 최신 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헤드셋 등이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EFC 하이엔드 PC 카페 등촌점은 기존의 일반 PC방과 달리 대다수 PC를 어떤 게임이든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고사양 하이엔드급 PC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FC 하이엔드 PC 카페 등촌점 내부 모습. / 루티스 제공
EFC 하이엔드 PC 카페 등촌점 내부 모습. / 루티스 제공
일반석의 경우 ▲인텔 i5 8400 CPU ▲엔비디아 GTX 1070 그래픽카드 ▲16GB DDR4 메모리 ▲맥스엘리트 맥스웰 게이밍 600W 85PLUS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구성했으며, 튜닝 PC 좌석에는 추가로 ▲EVGA GTX 1080 FTW 그래픽카드 ▲시소닉 M12II-620 EVO 80PLUS 브론즈 파워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꾸며져 ‘배틀그라운드’ 같은 최신 고사양 게임도 쾌적한 퍼포먼스와 우수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EFC 하이엔드 PC 카페 등촌점에서 도입한 ‘루티스 K701 오테뮤 기계식 청축’ 키보드는 게임 환경에서 최적화된 입력을 위한 무한동시입력, 6키 모드 등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내부에는 소음을 흡수하는 흡음재를 넣어 기계식 키보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통 울림 현상을 줄였다.

루티스 H711 7.1ch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 루티스 제공
루티스 H711 7.1ch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 루티스 제공
함께 도입된 ‘루티스 H711 7.1ch’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은 직경 50㎜ 드라이버 유닛을 채택해 게임 속의 각종 사운드를 사용자에게 실감 나게 전달한다. USB 방식으로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최대 7.1채널의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루티스 게이밍 기어 관계자는 “이번에 EFC 하이엔드 PC 카페에 루티스 게이밍 기어를 제공하게 되면서 루티스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성비가 우수한 게이밍 기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PC방을 찾는 게이머들이 루티스 게이밍 기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