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아다 요뉴세(Ada Jonuse) 림포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타다스 마우루카스 최고전략임원(CSO)이 IT조선을 찾았다.

림포는 2018년 2월 ICO(가상화폐공개)를 한 리투아니아 기반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는 ‘림포 챌린지'와 같은 운동 미션을 수행해 자신의 운동 데이터를 공개하면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림포 앱은 2018년 9월에 나온다. 이 기업은 9월 9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나오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에서 림포 앱을 론칭하고 참가자들에게 림포 토큰을 나눠 줄 예정이다.

요뉴세 CEO는 원래 정치가가 꿈이었다. 그러나 그는 “정치가로 세상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는 점과 기업가가 세상을 바꾼다는 사실을 동시에 깨달아 정치가의 길을 그만두고 창업가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영상 = 이재범 PD, 편집 = 김민정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