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디지털] 사진 때문에 저장공간 부족한 스마트폰 문제 해결하는 '구글포토' 이용법

입력 2018.08.09 06:00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제품을 구입할 지 궁금하시다고요? IT조선 나를 위한 디지털 코너가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첨단 IT 기술과 신제품 소식, 제품 이용법 및 활용 팁 등 알찬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가요? 사진을 많이 찍다 보면 스마트폰 저장공간이 부족해 종종 스마트폰이 느려지고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 스마트폰 분실이나 예기치 못한 오류를 대비해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곳에 한 번 더 저장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사용자의 실수나 기기 오류로 인해 파일이 삭제될 것을 대비해 원본을 복사하는 것을 ‘백업’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사진은 외장 하드나 일반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있는데요, 10만원쯤 하는 외장 하드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유료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구글 포토’에 사진을 올려보세요.

구글 포토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무료로 무제한 용량이 제공돼, 사진 및 동영상을 백업해 두기에 좋습니다. 오늘 나를 위한 디지털에서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포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를 위한 디지털] 스마트폰 저장공간 없을 때 활용해보자, 구글 포토 사용 방법 영상. / 촬영=김민정 인턴기자, 편집=이재범 PD
구글 포토 아이콘 및 기본 구성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 구글 포토 기본 구성
먼저 구글 포토를 열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바람개비 모양 아이콘의 ‘포토’를 선택해줍니다. 구글 포토 앱을 열었을 때 가장 위쪽에 가로로 보이는 긴 직사각형이 검색창입니다. 구글 포토에 백업해 놓은 사진 중 찾고 싶은 사진이 있을 경우, 사진을 찍은 날짜나 장소 등을 검색창에 입력해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포토에 백업하지 않은 사진은 검색되지 않습니다.

아래쪽의 ‘오늘’ 부분에는 사진을 촬영한 날짜가 나타납니다. 화면 오른쪽의 스크롤 바를 이용하면 편하게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화면 왼쪽 상단에 하늘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은 메뉴입니다.

구글 포토 메뉴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뉴를 열면 여러 가지 버튼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구글 포토에서 활용도가 높은 두 가지 기능을 알려드립니다.

구글 포토 메뉴에서 휴지통 기능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먼저 ‘휴지통’입니다. 구글 포토에서 실수로 사진을 삭제한 경우, 삭제한 사진을 휴지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휴지통에 임시 저장된 사진은 60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사진을 다시 구글 포토에 추가하고 싶다면 휴지통 화면 상단 오른쪽의 ‘복원’ 버튼을 눌러 복원할 사진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는, 사진을 1초 이상 선택해 메뉴를 활성화하면 아래에 ‘삭제’와 ‘복원’ 버튼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삭제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사진을 휴지통에서도 완전히 삭제할 수 있고, 복원 버튼을 누르면 휴지통에서 복원돼 다시 내 포토 드라이브에 저장됩니다.

구글 포토 메뉴에서 여유 공간 확보 기능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두 번째로 ‘여유 공간 확보’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여유 공간 확보를 위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삭제하겠냐고 묻는 창이 나타납니다. 스마트폰 저장공간이 부족해 사진을 지워야 하는데, 어떤 사진을 구글 포토에 백업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 여유 공간 확보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갤러리와 구글 포토에 중복되는 사진이 많을 경우 이를 활용해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포토에 사진·동영상 백업하기

구글 포토에서 백업 및 동기화 버튼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오른쪽 상단 메뉴 아래에 구름 모양 아이콘이 있습니다. 구름 아이콘을 한 번 터치하면 ‘백업 및 동기화 사용 중지됨’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 버튼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 모양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내 스마트폰 갤러리에 있는 모든 사진이 구글 포토로 백업되고, 나중에 다시 백업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내 스마트폰 갤러리에 저장되는 모든 사진이 구글 포토에 저장됩니다.

구글 포토에서 백업 및 동기화 버튼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백업 및 동기화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고화질로 무제한 저장되며,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만 동기화된다는 안내 사항이 나타납니다. 와이파이를 켰을 때만 구글 포토로 백업 및 동기화가 진행되니, 데이터 요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가면 ‘백업 준비 중’이라는 바가 나타납니다. 전체 백업 및 동기화 기능이 번거로울 경우, 스위치 버튼을 다시 한번 눌러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구글 포토에서 백업할 폴더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일부 사진만 구글 포토에 백업하고 싶을 때는 백업 폴더를 만들면 됩니다. 첫 화면 오른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 새로 만들기 아래에 있는 ‘앨범’ 버튼을 눌러줍니다. 또는 하단 메뉴 중 ‘앨범’을 선택해 ‘새 앨범’ 버튼을 눌러줍니다

메뉴에서 ‘선택’ 버튼을 누르면 백업할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버튼을 누르면 크게 보기, 월별 보기, 연도별 보기 등 사진 분류 기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에서 백업할 폴더 만드는 방법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앨범 만들기 화면이 나타나면 새로 만드는 앨범에 추가할 사진을 선택합니다. 선택된 사진은 사진 왼쪽 상단에 체크 모양이 나타납니다. 사진을 선택한 후 ‘만들기’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다음 화면에서는 앨범 제목을 설정합니다. 화면 상단 빈칸에 원하는 제목을 입력하고 왼쪽 상단의 체크 모양 아이콘을 선택해 앨범 만들기를 완료합니다.

구글 포토에서 백업용으로 만든 폴더를 삭제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만들어진 앨범은 하단의 ‘앨범’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앨범 중 하나를 삭제하고 싶으면 앨범을 선택해 화면 오른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 ‘앨범 삭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시 한번 앨범을 삭제하겠냐고 묻는 창이 나타나면 ‘삭제’를 눌러 삭제를 완료합니다. 앨범을 삭제해도 사진은 구글 포토와 스마트폰 갤러리에 남아 있습니다.

구글 포토에서 어시스턴트, 공유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하단 메뉴 중 ‘어시스턴트’에서는 사진을 촬영한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기준으로 구글 포토에 백업된 사진을 보여줍니다. 연속으로 촬영한 사진이 있을 경우, 어시스턴트에서 자동으로 사진을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의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넓은 풍경을 여러 장으로 나눠서 촬영한 경우에는 어시스턴트가 자동으로 이를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 보여줍니다.

‘공유’에서는 구글 포토를 이용해 사진을 공유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T조선의 ‘나를 위한 디지털’, 오늘은 구글 포토 사용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