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맥스, 부품 원가 443달러…커진 화면 OLED 제일 비싸

입력 2018.09.26 14:48

애플 ‘아이폰XS 맥스’ 256GB 제품의 전체 부품 단가가 443달러, 우리돈 49만4600원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전자기기 전문 업체 테크인사이츠(TechInsights)는 아이폰XS 맥스 256GB(모델명 A1921)을 분해·분석한 결과, 제품 원가가 총 443달러로 나타났다고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64GB)에 비해 47달러(5만원)가량 높다.

특히 가장 비싼 부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로 가격은 80.50달러, 우리돈 8만9800원이다. 아이폰 X의 디스플레이 부품 가격인 77.27달러에 비해 소폭 인상됐다.

아이폰XS 맥스 256GB 제품 이미지. / IT조선 DB
애플의 새로운 AP인 ‘A12 바이오닉칩’과 모뎀은 원가가 72달러(8만원)로 그 뒤를 이었고, 내장메모리는 64.50달러(7만2000원), 카메라는 44달러(4만9000원), 배터리는 9달러(1만원)이다.

애플의 부품 원가가 공개되면서 애플은 아이폰XS 맥스를 한 대 판매할 때마다 800달러 이상 수익을 내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아이폰 XS·XS 맥스, 아이폰 XR를 선보인다. XR 판매 가격은 749달러부터, XS는 999달러, XS 맥스는 1099달러다. 제품은 각 메모리 용량에 따라 XR은 50~100달러, XS 시리즈는 150~200달러가 더해져 판매된다.

아이폰 XS 맥스 원가 비교표. / 테크인사이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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