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이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5일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최 부사장은 "네이버에 있어 금융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ICT 기업도 인터넷 전문 은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금융 환경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터넷 전문 은행 진출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3년 전 출시한 네이버페이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이용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사옥. / 네이버 제공
네이버 사옥. / 네이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