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찍고 미국, 샤오미 글로벌 공략 야심 드러내

입력 2018.11.09 16:22

샤오미가 영국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꾀한다.

8일(이하 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씨넷, 더버지 등에 따르면 샤오미는 영국에서 ‘미8 프로’를 출시했다.
미8 프로는 11월 18일 런던 웨스트 필드 몰에서 문을 여는 샤오미 공식 매장에서 판매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스마트폰 외에도 샤오미 밴드3, 전기스쿠터와 같은 다른 샤오미 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 집중돼 있던 시장을 유럽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샤오미 미8 프로. / 샤오미 제공
미8 프로는 듀얼 1200만 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6.21인치 OLED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어, 웬만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디자인은 아이폰텐(X)와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메모리 6GB, 저장용량 128GB 모델 기준 467달러(52만2000원), 미8 라이트는 204달러(22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샤오미는 북미 시장도 노리고 있다. 12월 8일 뉴욕시에서 또 다른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아직 행사 장소와 시각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외신들은 샤오미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미 믹스 3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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