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쇼핑가의 소식들, 일일이 확인하자니 귀찮고 그냥 지나치자니 아깝기도 합니다. IT조선은 12월 5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쏟아진 할인, 프로모션, 시장 트렌드 등 알찬 정보를 골라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 옥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진행∙∙∙ 최대 70% 할인

옥션이 오는 23일까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크리스마스 선물’ 프로모션을 열고 홈파티, 어린이, 어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용품을 키워드별로 추천해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벽트리 풀세트는 1만8900원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식물인 포인세티아 미니화분은 1+1 이벤트 할인가인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티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밀푀유 나베 쿠킹박스는 1만7900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머그컵과 접시 세트는 6900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5종의 다양한 레고상품을 럭키박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영실업, 레고, 짐보리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옥션 제공
./ 옥션 제공
◇ 쿠팡, 크리스마스 완구 최대 20% 할인

쿠팡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규모 완구 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테마관인 ‘완구선물관’을 별도로 마련해 로봇장난감, 주방놀이, 블록놀이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가로 판매한다. 어린이 선물 인기 완구와 함께 프라모델, 피규어 등 어른을 위한 인기 완구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레고 클래식 10704 크리에이티브 박스’는 쿠팡가로 4만2000원대에 판매한다. 실제 싱크대와 흡사할 정도로 디자인을 구현한 ‘키드크래프트 미드 센추리 모던 키친 주방놀이’는 8만4000원대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라마즈 뮤지컬 자극 애벌레 인형’도 1만5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인기 캐릭터 ‘타요’를 활용한 장난감 ‘타요 빙글빙글 트랙 놀이세트’도 3만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롯데하이마트는 5일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롯데그룹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동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51명이 함께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슈퍼에 이어 롯데그룹에서 9번째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1명은 한 사람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51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