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식, 지금 사라"

입력 2018.12.05 20:43 | 수정 2018.12.05 21:09

애플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애플 주식을 살 절호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이엘 아이브스(Daniel Ives) 웨드부시 시큐리티(Wedbush Securities) 애널리스트는 4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 주식 구매의 황금 기회로 봐야 한다"며 "애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에 애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이폰XR.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애플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애플 주가는 3일에만 4% 이상 하락한 176.69달러(19만6568원)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385만달러(42억 8312만5000원)가 사라졌다. 최근 애플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다.

HSBC에서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둔화하고, 신규 아이폰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애플 목표 주가를 205달러(22만8063원)에서 200달러(22만2500원)로 낮췄다. HSBC는 "애플의 상징인 하드웨어 성장은 현재 끝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향후 1년 뒤 애플 목표 가격을 27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10개월 전 애플 주가 233.47달러(25만9735원)를 넘어선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1년 6개월 이내에 수백만 명의 소비자가 새로운 아이폰을 살 것이라고 낙관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아이폰XR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며 "연말 연시로 접어든 지금 애플은 다시 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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