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의 실물을 그대로 재현해 상설 전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 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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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포경 그림 유적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바위그림으로 표현한 문화유산으로 1995년 국보 제285호로 지정됐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이번에 새롭게 재현한 ‘반구대 암각화’와 구석기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별로 구분한 실제 유물 및 재현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