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19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 셰프로는 이탈리아 출신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사진)가 나서며, 그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대상이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이고, 제주 농산물의 가치를 외부에 알릴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전액은 제주올레에 기부한다.

마우로 세우 셰프는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 20년간 세계 특급호텔에서 셰프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팝업 레스토랑은 점심(오전 11시~오후 2시)과 저녁(오후 5시~오후8시) 두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타임당 50명씩 사전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