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2019년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선물세트 200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동원튜나리쳄 100호. / 동원그룹 제공
동원튜나리쳄 100호. / 동원그룹 제공
동원그룹에 따르면 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세트가 판매됐다. 동원은 1984년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으며, 1984년 30만세트 이상 판매했다.

동원참치선물세트는 고단백, DHA, 셀레늄 등으로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지며 수요가 확대되면서 2006년 추석에 누적 1억세트, 2018년 추석에 누적 2억세트 판매를 달성했다.

동원F&B는 2019년 설날 선물세트 시장에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컨셉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판매량이 높은 상품은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스페셜 11호’, 참치단독세트 ‘진호’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과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도 판매 비중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