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박희재 서울대 교수 등 신임 사외·사내이사 후보 추천

입력 2019.02.20 19:43 | 수정 2019.02.20 19:44

포스코는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학동·정탁 부사장은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또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장인화 사장, 전중선 부사장은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됐다.

왼쪽부터 박희재 신임 사외이사 후보, 김학동·정탁 사내이사 후보. / 포스코 제공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는 이날 이사후보추천및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다. 3월 1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희재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서울대 교수 재직 중 벤처기업 SNU프리시젼을 설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학동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광양제철소장을 거쳐 1월 생산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정탁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대우로 입사해 쿠알라룸푸르 지사장, 금속본부장,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거쳐 2018년 철강사업본부장으로 선임돼 현 마케팅본부를 이끌고 있다.

포스코는 20일 이사회 결의로 전자투표제를 상법 개정 전 선제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투표제는 주주총회 의안 등을 전자투표시스템에 등록해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표적 주주친화 정책이다.

포스코는 집중투표제, 분기배당 등 소수주주 권리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를 이미 시행 중이다. 포스코는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 및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통해 세부적인 전자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3월 주주총회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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