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등 웨어러블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마트 워치는 사용자가 별도로 지정하지 않아도 걷기·달리기·자전거 등 6개 운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기록해주며, 39종 이상의 운동을 선택해 운동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등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렘(REM) 수면을 포함한 4단계 수면 측정도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에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목소리만으로도 통화, 문자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워치는 나이키의 ‘언더아머’와 ’스트라바’ 인기 운동 측정 앱과도 연동된다.
갤럭시 핏은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 운동 측정에도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갤럭시 언팩] ⑬갤S10도 AP ‘투트랙’…국내 엑시노스·북미 스냅드래곤 적용
- [갤럭시 언팩] ⑫갤럭시S10이 가진 5가지 ‘최초’ 타이틀은 ㅇㅇㅇ
- [갤럭시 언팩] ⑪갤럭시S10 가격 할인은 기본이고 차기작 교환시 할인은 덤…이통3사, 차별화된 사전예약 프로그램 가동
- [갤럭시 언팩] ⑩삼성전자 갤럭시폴드·S10 카메라 혁신 핵심 키워드는 'H·A·W·S'
- [갤럭시 언팩] ⑨갤럭시S10 105.6만원부터…25일부터 예약판매 돌입
- [갤럭시 언팩] ⑧갤럭시S10, 화면 크기 따라 이름도 제각각
- [갤럭시 언팩] ⑦10년간 20억대 팔린 갤럭시, 삼성 모바일 역사 새로 썼다
- [갤럭시 언팩] ⑤폰이야 충전패드야?…갤럭시S10 '무선 배터리 공유' 비결은
- [갤럭시 언팩] ④하만AKG 사운드 기술 녹인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 [갤럭시 언팩] ③삼성 첫 5G 스마트폰 이름은 '갤럭시S10 5G'
- [갤럭시 언팩] ②갤럭시S10, 초음파 지문센서·초광각 AI카메라 탑재
- [갤럭시 언팩] ①베일 벗은 삼성 첫 폴더블폰…'완전히' 접히고, '매끈하게'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