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총 110개국 수출해 글로벌매출 1,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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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4 16:27

    첨단과학기술 분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보급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2018년 글로벌 매출 1,001.7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매출이란 전 세계 해외법인과 대리점에서 최종 고객(End User)에게 판매한 총매출액을 의미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전 세계 8개 해외법인과 지사(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 러시아, UAE, 필리핀)와 28개국 해외 대리점을 통해 110개국에 소프트웨어(이하 SW)를 수출하고 있다. 현재 건설구조분야 공학 SW 세계 1위이며, 국내 패키지 SW 기업 중 해외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 중 하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채용솔루션(inAIR)과 치매진단솔루션(inBrain) 등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마이다스아이티 글로벌 진출 현황
    마이다스아이티는 2000년 9월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했다. 2002년 국내 최초 해외(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2007년 건설구조분야 SW 세계 1위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고수해왔다.

    특히, 마이다스아이티의 해외 매출 비중은 51% 선으로 국내 대다수 SW 기업(해외 매출 비중 10%~15% 선)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현재,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건축과 토목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미국 특수교량 시장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남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도와 러시아, 동남아 시장 등 신흥개도국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다스아이티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고영현 상무는 "2025년 글로벌 매출 5,000억 원이라는 비전을 수립하였고, 올해는 해외 사업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마이다스 기술로 세상의 행복을 시뮬레이션’하는 비전을 성취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분야 시뮬레이션 기술은 고층 빌딩, 교량, 터널, 제조 기계 등 다양한 구조물을 실제 시공 또는 제작 전에 컴퓨터 상에서 수치해석과 최적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토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