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이 오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에어컨 자가점검 항목을 서비스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앱 등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한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휘센 에어컨을 자가점검하는 고객은 에어컨을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리모컨 건전지를 확인한 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호스의 누수를 점검하면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도 별도의 점검항목에 맞춰 간편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점검방법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가점검 후 6월 2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가 집으로 찾아가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