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4월 3일 오픈 2주년을 맞아 공연과 전시를 강화해 복합문화 전시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 / 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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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다. 러시아 출신 초현실주의 작가 ‘마르크 샤갈’의 판화작품을 전시하는 ‘봄의 색, 향연’을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

빌게이츠가 선택한 ‘달항아리’ 그림으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카르마(Karma)전’도 같은 기간‘123 라운지’에서 열린다.

4월 2일에는 오픈 2주년을 축하하는 전야제 공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서울스카이는 2주년 기념 사진 프레임 ‘토퍼’를 4월 3일부터 선착순 2000매 한정으로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소비자는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입장권을 4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스카이 오픈년도와 동일한 2017년 입학, 입사자에게는 동반 1인까지 각 2만2000원에 입장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