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가 국내외에서 성능과 기능, 디자인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발생 차단 능력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는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했다. SLG는 전기, 전자, 의료기기 등의 성능 전반에 대한 평가·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독일의 종합시험 인증 기관이다. 미세먼지 관련 신뢰도 높은 평가로 유명하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 제트’는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이상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개의 에어홀로 구성된 삼성만의 ‘제트 싸이클론’ 기술은 최대 20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동시에 싸이클론, 금속망 필터, 제트 싸이클론, 마이크로 필터, 고성능 필터 등 5단계 필터로 구성된 ‘99.999%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은 생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다시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대한인간공학회 주관 ‘2019년 인간 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도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비자와 전문가 700여명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와 컨설팅을 통해 선정한다. 삼성 제트는 ▲체감 무게를 최소화한 제품 구조 ▲사용자 맞춤형 4단계 길이 조절 파이프 ▲조작 상태와 제품 이상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 ▲청소기를 넣고 빼기 쉽게 7도 기울어진 설계의 충전 거치대 등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생활 미세먼지를 확실히 제거함과 동시에 배출도 차단해 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까지 접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하는 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