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드라마 ‘더 크라운’의 세 번째 시즌을 11월에 공개한다.
IT 매체 엔가젯은 12일(현지시각) 넷플릭스가 ‘더 크라운’의 세 번째 시즌을 11월 17일에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더 크라운’의 마지막 시즌이 공개된 지 2년 만에 찾아오는 새 시즌이다.
더 크라운 시즌 3 제작진은 출연진을 새로 교체했다. 2019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올리비아 콜맨이 클레어 포이를 대신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연기한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마가렛 공주, 조시 오코너는 찰스 왕세자를 연기한다. 이번 시즌에는 찰스 왕세자 미래의 부인인 카밀라 파커 볼스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