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프렌즈 앤 라이벌’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2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장을 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컴투스 한 관계자는 "영화, 소설, 코믹스 등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담을 수 있는 IP 확장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은 6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원작 게임에서 더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아냈다. 애니메이션은 유튜브에 공개돼 현재 500만뷰를 넘어섰다.
필름퀘스트 어워드'는 9월 14일 미국 미국 유타주 다운타운 프로보에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