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스포츠 세단 G70의 연식변경을 출시했다.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탄소섬유 마감재를 활용한 신규 패키지 등으로 상품성을 더했다.
새 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은 2.0 터보/2.2 디젤 어드밴스드 트림에서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3.3 터보에서 선보였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로 확대했다. 또 내비게이션 정보와 연계, 터널 진입 시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을 닫는 ‘터널모드'도 적용했다.
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한 ‘얼티밋 패키지'로 선보였다. 2.0 터보는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카본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3.3 터보는 카본 마감에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로우스틸 패드 등 고성능 부품을 더했다. 이밖에 19인치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를 2.0 터보(엘리트, 스포츠 패키지)와 3.3 터보에 선택 품목으로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