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탈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감독의 최신작 ‘데스 스트랜딩’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소니(SIEK)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데스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딩 투어 2019’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내 300여명의 게임 팬이 참가해 코지마 감독에게 직접 게임에 대해 질문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데스 스트랜딩 월드투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종착역이다. 코지마 감독은 서울을 마지막 장소로 정한 이유로 한국영화를 꼽았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인상깊게 봤다고 밝혔다.

./ 촬영 편집=노창호 PD

사진 촬영 중인 코지마 히데오 감독./노창호PD
사진 촬영 중인 코지마 히데오 감독./노창호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