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빅데이터로 '한국은행 경기동향' 더 정확해진다

입력 2020.01.16 10:33

써머스플랫폼-한국은행, 빅데이터 활용 MOU 체결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가 한국은행 경기동향 자료로 활용된다.

에누리 가격비교를 운영하는 써머스플랫폼은 한국은행과 함께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역경기동향 모니터링 강화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15일 서울 중구 퇴계로 써머스플랫폼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기범 써머스플랫폼 대표(오른쪽)와 윤상규 한국은행 지역협력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자료 써머스플랫폼
이번 협약으로 써머스플랫폼은 한국은행에 지역기반의 e커머스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거래동향에 관한 의견 교환 등 지역경기동향 모니터링 강화와 조사연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협력 한다.

써머스플랫폼은 e커머스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및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에누리 가격비교의 약 5억7000만건 상품 데이터베이스(DB)와 구매 데이터, 스마트택배 패널 260만명의 쇼핑 구매 데이터, 월 평균 1억건의 운송장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부터 DB를 바탕으로 국내 e커머스의 시장동향을 제품·채널·고객군 단위까지 분석해 리포팅하고 있다.

김기범 써머스플랫폼 대표는 "한국은행과 협력해 빅데이터 부문의 역량을 더욱 고도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상규 한국은행 지역협력실장은 "그간 지역통계 부족으로 지역 단위의 민간소비 파악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써머스플랫폼의 세부 데이터를 통해 지역경기동향 파악이 용이해져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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