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스미소니언(Smithonian)은 26일(현지시각) 디지털리소스 사이트 ‘오픈 액세스(Open Access)’를 열었다.
스미소니언 오픈 액세스는 인류의 역사적인 문화·예술 작품, 시대별 유적과 유산을 2D 및 3D 디지털 파일로 제공한다. 2D 사진뿐 아니라 3D 랜더링 이미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세계 스미소니언 박물관 19곳과 연구 센터 9곳, 도서관과 국립 동물원 등의 사진과 데이터가 포함된다.
모든 디지털 파일은 CC0(Create Commons 0) 라이센스로 제공된다. 무료로 제공되며 공유, 재가공 모두 허용되는 사실상 ‘무상 배포’다. 스미소니언측은 오픈 액세스가 인류의 지식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