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혼다, 코로나19로 멈춘 북미공장 4월 재가동

입력 2020.03.27 11:03

코로나19 사태로 북미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일부가 4월 중 가동을 재개한다.

26일(현지시각) 미 경제CNBC 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포드 자동차는 4월 6일 ‘포드 퓨전’과 ‘링컨 MKZ’를 생산하는멕시코 공장에서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짐 해켓 포드 최고경영자. / 조선일보 DB
같은달 14일에는 미시간주, 켄터키주, 미주리주,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트럭, SUV, 밴 공장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포드는 이날 성명에서 공장 재가동에 맞춰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마르 갈호트라 포드 북미지역 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장 재가동과 관련 "근로자들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자동차회사인 혼다도 4월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GM은 공장 재가동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주간 단위로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4월 13일까지 가동 중단을 연장한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도 북미공장의 가동 중단을 4월 17일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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