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은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 받지만, 벌써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 등 돌잔치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이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한 C씨다. C씨는 인천 탑코인 노래방에서 코로나19에 전파됐다. 이 노래방에 바이러스를 전한 인물은 5월초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했던 인천 학원강사 D씨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감염 사례는 이태원 클럽을 시작으로 4~5차 감염에 해당한다.
쿠팡 측은 부천 물류센터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대책을 시행 중이다. 쿠팡 측은 상품 배송에 따른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배송 전 단계에 한번 더 소독을 진행하는 등 불안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이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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