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CEO, CES 2021 기조연설 맡는다

입력 2020.09.17 15:26 | 수정 2020.09.17 15:45

AMD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발표를 인용, CEO인 리사 수(Lisa Su) 박사가 내년 1월 개최하는 CES 2021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ES 2019 기조연설에 나선 후 두 번째 CES 무대다.

AMD CEO 리사 박사 / AMD
이번 CES 2021은 202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사상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날 기조연설은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버라이즌 회장 겸 CEO와 리사 수 박사가 맡는다.

리사 수 박사는 CES 2021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고성능 컴퓨터와 그래픽 솔루션에 대한 토론과 AMD가 바라보는 향후의 연구, 교육, 업무,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리사 수 박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반도체 산업협회(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 이하 SIA)가 선정 및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로버트 N. 노이스 상(Robert N. Noyce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상은 매년 SIA가 반도체 산업 부문의 기술 또는 공공 정책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업계 리더를 선정해 수여 하는 상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페어차일드(Fairchild Semiconductor) 및 인텔(Intel Corpora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반도체 업계의 선구자 로버트 N. 노이스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리사 수 박사는 오는 11월 1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SIA 리더십 포럼의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