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줄 서평] 이형재의 '직장인 공부법'

입력 2021.02.19 06:00

‘샐러던트(공부하는 직장인)’의 시대입니다.

많은 직장인이 경쟁력을 키우려 자기계발에 매진합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시간이 부족합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지도, 꾸준히 실천하지도 못하는 탓입니다.

10년 넘게 직장에 다니면서 ‘미국 공인회계사’와 ‘국제재무분석사’,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이형재 저자가 ‘미니멀리즘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직장인들이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성과를 내도록 돕는 공부법입니다.

‘직장인 공부법’(21세기북스)에서는 바쁜 직장인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법, 주말 시간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법, 퇴근 후 시간을 지키는 법 등 현실적인 공부 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공부법 / 21세기북스
2장 직장인의 공부, 주말에서 시작된다 10줄 요약

1.직장을 다니면서 일할 수록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인생 단계가 높아질수록 공부 여건은 열악해진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2.직장을 다니면서 실력이라는 ‘갑옷’을 단단히 만들어야 한다.

‘아는 대학 선배가 잘 되면 좋은 자리에 갈 수 있을거야’ 같은 안이한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한계가 온다. 운과 배경에는 한계가 있어서다. 운과 배경으로 취직하거나 승진해도 실력 없는 당신을 믿고 존중하는 상사나 부하는 없다.

3.직장인이 공부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우선순위 설정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의 사회생활과 여가생활을 포기하지 않으며 공부할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4.직장인의 공부는 ‘대충’해야 한다.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 지나치게 지엽적인 것까지 공부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절반은 실패한다. 직장인 공부는 최대한 적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상책이다.

5.최대한 적게 공부하는 연습을 통해 밀도 높은 공부를 해야한다.

6.직장인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매주 35시간이 최대다. 그 이상을 공부할 순 없다. 주말에 하루 10시간씩 공부하면 다른 개인적인 일을 하긴 어렵다. 시험 직전에 공부를 몰아서 해야 하는 경우에만 매주 35시간을 공부하도록 계획해야 한다.

7.직장인은 주말에 공부해야 한다.

주말을 활용하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다. 주중에는 자투리 시간만 있을 뿐 집중해서 공부할 여력이 없다. 평일에 시간을 확보해서 공부한다고 해도 퇴근 후 피곤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내용을 공부하긴 어렵다. 그러므로 난도가 높거나 이해를 요구하는 공부는 주말을 활용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8.구체적으로 주말 낮 12시까지 3시간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여가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주말에도 가급적이면 밤 10시 이후에는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밤 10시 이후에 보고 싶은 방송이나 영화를 보고 자정 전후로 잠자리에 든다.

9.아침을 활용해야 한다. 뇌는 아침에 힘이 세다.

주말 오전에는 타이트하게 책을 읽는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비교적 집중력이 적게 필요한 공부를 하자. 오전에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거나 공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 전에는 필기 내용 위주로 공부 내용을 확인하자. 잠자기 직전 공부한 내용이 낮보다 더 오래 남는다.

10.평일의 경우 3시간 이상을 공부하기 어렵다. 그러나 평일에는 업무를 하면서 긴장감을 유지하게 되는데 그 긴장감을 활용해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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