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 차단했다. 가짜 뉴스 관련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페이스북은 "현재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약품이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을 따랐다"며 "가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초국가적 기업이 자행하는 디지털 전체주의를 목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페이스북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 차단했다. 가짜 뉴스 관련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페이스북은 "현재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약품이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을 따랐다"며 "가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초국가적 기업이 자행하는 디지털 전체주의를 목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