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13일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섹타나인은 중기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 기업으로 선정돼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섹타나인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고객관리 솔루션과 해피스크린(해피앱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 전면광고를 제공해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을 돕고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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