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웍스세미콘(www.digiworkskorea.co.kr, 대표 김대성)는 23일 이노비즈 인증 벤처 기업 비젯(www.bizet.co.kr, 대표 장건)과 기술 제휴 계약을 맺고 바이러스체이서 엔진을 탑재한 '디지웍스 USB Dr.' 메모리를 출시했다.

USB Dr. 제품은 바이러스 백신인증기관에서 100% 성능 검증을 통과한 특허 제품으로 바이러스 방역 시스템과 스파이웨어/애드웨어 차단 기능을 탑재한 USB Driver 기반의 세계 최초 휴대형 바이러스 백신이다. 또한 USB Dr.은 데이터 저장 휴대성을 갖춘 All in One 시스템이며, 제품 보증기간이 3년이다.


이 밖에도 자동실행, 바이러스검사, 타 바이러스 백신과 충돌회피, 자동 시스템 감시기능, 네트웍크 드라이브 보호 기능 등이 있으며 백신 탑재공간의 최소화로 USB메모리를 활용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디지웍스 마케팅 관계자는 "업무용이나 여러대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다양한 파일을 저장하고 이동해야 하는 학생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 크게 환영할 제품이다" 라며 "자동실행 기능이 적용되어 연결만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USB Dr.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1GB와 2GB, 4GB 등 모두 3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만원 초반과 2만원 후반, 4만원 초반이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w_hong>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