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JAVA 개발자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BlackBerry 어플리케이션 개발 경진 대회의 응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 발표된 이번 대회는 새로운 BlackBerry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한국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 지향의 일환이다. 국내의 전문 개발자는 물론,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 개발자,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또한 개인뿐 아닌 팀, 법인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에 있어서도, 게임을 비롯한 비즈니스, 여행, 일상에 관련된 어떤 주제의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BlackBerry 플랫폼은 산업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JAVA 2 Micro Edition (J2ME)를 지원하고 있어, JAVA 개발자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경진 대회의 응모는 9월 21일을 시작으로 10월 10일 마감되며, 동월 24일 공식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 수상자에게는 전세계 BlackBerry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lackBerry Developers Conference 2009’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은 물론, 항공, 숙박 등의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는 점에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타 수상자에 대해서도 BlackBerry,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mysmart.co.kr/blackberr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서치인모션(RIM)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