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한빛소프트의 김기영 대표가 추대되었다.
1월 13일(수) 오전 9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게임산업협회 24차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협회를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으로 한빛소프트의 김기영 대표를 만장일치로 총회에 추대하였다.
협회의 부회장사 등 총 18개 이사사 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회장 추대 건과 더불어 2009년 결산과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이 의결되었다.
이번에 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김기영 대표는 96년부터 14년간 게임업계에 종사해 왔으며, 10년을 대표이사로 재직한 개발과 경영 부문을 동시에 이해하고 있는 게임업계의 실력자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협회는 오는 2월말 <제 6차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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