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와 SSD전문회사인 애리스테크(대표 김세정)는 아이빈SS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에 대해 WHQL(Windows Hardware Quality Lab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7 호환가능 SSD로 등록된 제품은 9개에 불과하다. 특히 윈도우7 로고까지 획득한 제품은 인텔제품이 유일했다. 하지만 이번에 애리스테크가 윈도우7 로고와 호환성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여  국내에서는 유일한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SSD업체가 됐다.

애리스테크의 연구소장 심건 상무는 “애리스테크의 SSD는 윈도우7은 물론 모든 OS에 완벽하게 호환되며 맥북에어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한다. 소니 바이오처럼 SSD호환성이 까다로운 노트북에서도 고속으로 잘 작동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윈도우7의 Trim기능을 지원해 속도저하 현상이 없으며 고성능 컨트롤러와 DRAM버퍼가 있어 구형 SSD들에서 문제되었던 프리징현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리스테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증획득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사용기이벤트, SSD보상판매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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