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게이밍에 특화된 신제품 ‘WD_BLACK SN850X NVMe SSD(이하 SN850X)’와 ‘WD_BLACK P40 게임 드라이브 SSD(이하 P40)’를 국내 출시한다.SN850X는 PCIe Gen4 SSD로, 최대 7300MB/s의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최소화된 지연 시간(latency)과 함께, 예측 가능한 빠른 게임 로딩 시간 및 민첩한 발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다운로드 가능한 WD_BLACK 대시보드 관리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게임 모드 2.0’를 지원하며, PC 성능을 극대화해 게이머에게 최상의 게임플
웨스턴디지털이 전문가용 스토리지 솔루션 브랜드 ‘샌디스크 프로페셔널’의 신규 ‘프로 블레이드’ 라인업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라인업은 ▲프로 블레이드 SSD 맥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 블레이드 제품군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사용자들은 대용량 SSD 장치인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와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 데스크톱 시스템 안에 손쉽게 설치하고 교체할 수 있다.프로 블레이드
LX세미콘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게 부여한다.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 안전보건 사고예방 체계 구축 등을 평가한다. LX세미콘은 전사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하고,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 교육 강화, 중대재해법 준수, 근
삼성전자가 게이밍 등 대용량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 '990 PRO'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최신 V낸드 기술과 새롭게 설계한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기존 제품보다 임의 쓰기 속도는 55%, 임의 읽기 속도는 40% 향상됐다. '990 PRO'의 연속읽기, 연속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7450MB/s, 6900MB/s이다. 임의읽기, 임의쓰기는 각각 최대 1400K IOPS, 1550K IOPS를 구현했다.삼성전자 측은 "'990 PRO'는 고성능 그래픽 게임, 4K·8K 고화질 비디오, 3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2021년 12월 창립 이후 첫 번째 SSD(Solid-state storage drive) 브랜드 제품인 ‘솔리다임 P41 플러스(Solidigm P41 Plus)’를 공개했다. P41 플러스는 일상 업무와 게이밍을 위해 PC 사용자에게 최고 성능과 가치의 조합을 선보이는 PCIe 4.0 제품이다. 최대 초당 4125 MB의 순차 읽기 속도와 효율이 특징이다. 144-레이어 3D 낸드의 솔리다임 P41 플러스는 M.2 2280 폼팩터를 지원한다. 용량은 512GB, 1TB, 2TB의
씨게이트가 ‘나이트로(Nytro) 5550 SSD’ 및 ‘나이트로 5350 SSD’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파이슨(Phison) 기술로 제작돼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면서도 더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나이트로 5350 PCIe Gen4 NVMe SSD(이하 나이트로 5350)는 최신 SAS SSD 대비, 2배 높은 읽기 처리량과 10배 높은 SATA 대역폭으로 QoS(Quality of Service)를 대폭 향상한다.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낮추도록 설계된 드라이브는 최대
20년 연속으로 낸드플래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삼성전자가 ‘페타바이트(petabyte, 1000조바이트)급’ 스토리지 시스템 구현이 가능한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보조기억장치) 등 차세대 낸드플래시 기술을 선보였다.최진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부사장은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플래시 메모리 콘퍼런스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최 부사장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기술 발전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7월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양산을 시작한 232단 낸드를 앞지른 것이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고, 2023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 238단 낸드는 최고층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
LG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한 일체형 PC 신제품을 24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LG 일체형 PC 신제품(27인치: 27V70Q / 24인치: 24V70Q)은 화면 양 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24인치는 이전 제품보다 베젤 두께를 8㎜ 줄여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이 제품은 고객 사용환경에 따라 스탠드를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스탠드 모드뿐만 아니라 스탠드 하단부를 분리해 화면 전체를 액자처럼 세울 수 있다.LG전자는 LG 일체형 PC가 PC와 모니터를 하나로 결
인플레이션과 전쟁, 중국 주요도시 봉쇄 등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제조업체는 생산을 늘리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11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 낸드 공급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낸드 웨이퍼 가격이 5월부터 떨어졌다"며 "이 추세라면 3분기 낸드 웨이퍼 가격이 5~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트렌드포스는 또 "클라이언트 SSD, eMMC, UFS 등의 제품 가격이 2분기보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보합세를 보일 것이다"라며 "전반적인 낸드
SK하이닉스는 27일 올해 1분기 매출 12조1557억원, 영업이익 2조85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3%, 영업이익 116% 늘었다.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씨게이트와 파이슨이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고성능, 고밀도 엔터프라이즈 NVMe SSD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향상된 스토리지 밀도, 더 낮은 전력 소비 및 더 높은 성능으로 기업의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는 신형 SSD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급 SSD의 개발 주기와 유통도 강화할 계획이다.씨게이트와 파이슨은 2017년부터 씨게이트의 주요 SATA SSD 제품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양사의 협력은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소비자용 게이밍 NVMe PCIe Gen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3개월 만에 양사의 첫 합작 신제품을 선보였다.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Solidigm)과 협업해 개발한 기업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P553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말 인텔 낸드 사업부 1단계 인수작업을 마친 후 미국 산호세에 설립한 SSD 자회사다.SSD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다. 단품 낸드에 컨트롤러 등 주변 장치를 결합해 성능을 높인 패키지를 말한다.신제품 P5530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128단 4D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솔리다임과 SK하이닉스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사업을 점진적으로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낸드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21년 12월 낸드 사업 성장을 위해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1단계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을 출범시켰다.지난해 3월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 주총을 주재한 박 부회장은 미래 성장 인프라와 관련해 "용인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는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22일 중국 반독점심사 승인을 받은 후 인텔이 보유한 자산을 양수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30일 마쳤다.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넘겨받는 자산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반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Solid-State Drive) 사업과 중국 다롄 팹(Fab) 등이다.SK하이닉스는 총 계약금액 90억달러 중 70억달러를 1차로 인텔에 지급한다. 이어 2025년 3월쯤 남은 20억달러를 2차로 지급하고, 낸드플래시 웨이퍼 연구·개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내장 플래시 드라이브 ‘WD 블루(WD Blue) SN570 NVMe’를 를 출시한다.WD 블루 SN570 NVMe SSD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고, 빠른 속도에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을 요구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PC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커스텀 PC를 구성하는 데 적합하다.고성능 NVMe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기존 SATA SSD와 비교해 5배 이상 빠른 최대 3500MB/s의 연속 읽기 속도를 지원하며, 단면 M.2 2280 PCIe Gen3 x
LG전자는 20∼30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LG 그램(gram) 튜닝 위크'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피치스 도원은 자동차 튜닝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전시·행사·카페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다.행사장에서 LG전자와 피치스가 협업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피치스 내 전시 차량과 LG 그램을 연계한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도 있다.LG전자는 올해 LG 그램 구매객 중 300명에게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1TB 추가 업그레이드, 한정판 커스텀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희망자는 5∼14일 이
PC 및 주변기기 전문 유통사 디앤디컴이 중국 1위 PC 하드웨어 제조사 컬러풀 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컬러풀의 SSD 제품군 5종을 정식 출시한다.디앤디컴이 이번 정식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 선보이는 컬러풀 SSD는 고성능 NVMe SSD인 ‘CN600 M.2 NVMe’ 시리즈를 비롯한 총 5종이다.컬러풀 CN600 시리즈는 CPU와 직접 연결되는 NVMe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일반 SATA 방식 SSD보다 향상된 부팅속도 및 3배~5배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화려한 그래픽과 비주얼로 대용량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에서 데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 주 선보일 태블릿 PC 신형인 서피스 프로8의 예상 사양이 유출됐다. 전작보다 커진 화면에 베젤이 얇아진 것이 특징이다.19일(이하 현지시각) 더버지와 폰아레나 등 외신은 MS가 22일 공개할 서피스 프로8의 예상 사양을 보도했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는 MS가 선보이는 태블릿 PC 모델이다. MS는 올해 1월 서피스 프로7플러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서피스 프로8을 공개한다.외신에 따르면, 서피스 프로8은 화면 테두리인 베젤이 전작 대비 얇아졌다. 화면은 더 커져 13인치다. 화면 주사율은 120
고성능 PC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가 4세대 PCl익스프레스(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고성능 SSD ‘MP600 프로 XT(Corsair MP600 PRO XT, 이하 MP600 프로 XT)’를 출시한다.MP600 프로 XT는 가장 최신 인터페이스인 PCIe 4.0을 바탕으로, 기존 세대의 2배에 가까운 최대 7100MB/s의 연속 읽기 및 6800MB/s의 연속 쓰기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용량이 큰 고사양 게임의 실행 및 데이터 로딩 시간을 단축하고, 고화질·대용량 영상의 탐색 및 편집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