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카시(YAMAKASI)’ 브랜드의 위텍인스트루먼트(이하 위텍)가 성능과 디자인 모두 차별화를 꾀한 신제품을 내놨다. ‘야마카시 프레시전 2400WHD LED’다.

‘야마카시 프레시전 2400WHD LED’는 LED 백라이트 패널을 채택, ‘슬림한 두께’를 부각시킨 모델이다. 특히 각종 입출력 단자와 보드를 뒷면 중앙으로 모음아 좌우 및 가장자리의 슬림한 부분을 더욱 강조했다.

지난 달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하는 굿디자인 심사에서 중소 브랜드 제품으로는 드물게 심사위원과 참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굿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 이 모니터는 소비전력이 17W, 대기전력은 1W 미만에 불과하다.

위텍은 난립하는 저가 제품들과 차별화된 요소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내세워 제품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위텍 관계자는 “야마카시 모니터는 제조와 생산은 물론, 디자인과 설계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지는 순수 토종 브랜드”라며 “저가 제품들이 따라오기 힘든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각종 부가기능을 앞세워 토종 브랜드 모니터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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