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을 처음으로 내놨다.

애플의 리퍼비시 모델은 불량품 혹은 중고 제품을 새로 정비해 내놓은 것으로 가격이 다소 저렴하다. 4세대 아이패드는 기존 가격에서 50달러(5만5000원) 할인해주며, 아이패드 미니는 30달러~40달러(3만3000원~4만4000원) 할인 판매한다.

현재 아이패드 레티나 모델(4세대)은 국내에서 16GB 기준으로 62만원에, 아이패드 미니는 16GB 모델을 기준으로 4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 4세대 아이패드는 50달러 할인해 679달러에, 아이패드 미니는 30달러 할인해 429달러에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한편 애플은 이번 리퍼비시 제품들에 대해 신제품과 동일하게 1년의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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