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수입차 전용 셋탑박스 내비게이션 ‘BF500 G’를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 BF500 G는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렉서스 등의 수입차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수입차의 순정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파인드라이브만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파인드라이브 BF500 G는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148% 빠른 시스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고화질의 아틀란 3D 전자지도를 탑재해 빠른 길 탐색과 평생동안 무료로 지도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수입차 시장 확대로 수입차 전용 내비게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파인드라이브는 BF500 G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수입차에 최적화된 수입차 전용 내비게이션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파인디지털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