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2023년 3월기(2022년 4월~2023년 3월) 순이익 전망을 당초 예상치 대비 1000억엔 더 높은 2조3600억엔(23조원·전년 대비 -17%)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4일 발표했다. 엔저 효과에 따라 수익 전망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회사는 올해 강철과 알루미늄 등 원재료값 상승에 따라 수익 악화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2023년 3월기 토요타 매출 예상치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34조5000억엔(33조817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하락한 2조4000억엔(23조5255억원)이다.같은 기
제네시스 브랜드는 GV70 스포츠 모델이 미국 ‘카앤드라이버’에서 실시한 중・소형 럭셔리 SUV 모델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1955년 창간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중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매체다. 세부적으로 GV70는 카앤드라이버가 최근 진행한 BMW X3 M40i, 렉서스 RX350 F 스포츠와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럭셔리 SUV 3개 모델을 대상으로 ▲상품성 ▲파워트레인 ▲차체 ▲주행감성 등 4개 평가항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GV70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캐나다 시장에서 일본의 도요타그룹을 제쳤다.20일 오토모티브뉴스 캐나다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1~2월 캐나다 판매량은 2만4833대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만5932대, 기아가 8901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아반떼 3028대 ▲코나 2894대 ▲투싼 2792대 ▲K3 1893대 ▲쏘렌토 1447대 ▲쏘울 1433대 등으로 집계됐다.반면 같은 기간 도요타그룹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감
렉서스코리아가 탄소중립 달성을 함께할 자연친화적농법 지향 젊은 농부를 모집한다.‘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이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신만의 농사 철학과 친환경 농사에 대한 소신 또는 농사 경력과 포부 등을 기준으로 소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그 동안 수입차 회원사에만 공개했던 영문 자동차 관련 법규 서비스를 비회원사에 공개한다. 6일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사장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했던 국내 자동차 법규의 영문 데이터베이스를 외부에도 공개한다"고 말했다. 공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영문 데이터베이스 공개 결정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이사회 결성 이후 제시한 5가지 신규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따른 것이다. 5가지 신규 전략은 ▲적극적인 소통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자동차 산업에 기여 ▲사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새로운 미래 5가지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신임 이사회 구성 이후 첫 공식 행사이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르네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회장과 타케무라 노부유키(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부회장, 임한규 부회장이 자리했다. 토마스 클라인(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부회장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참석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6년의 협회 역사를 재조명하며 새로운 비전을 위한 5가지 전략적 방향으로 ▲적극적인 소통 ▲투명성
컨슈머인사이트, 국내외 8종 비교프리미엄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 3명 중 1명은 제네시스를 선택할 것으로 조사됐다.컨슈머인사이트는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8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네시스가 35.3%로 단연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벤츠가 21.0%, BMW 18.3%로 뒤를 이었다. 8종은 3종 이외에 볼보, 아우디, 포르쉐, 렉서스, 랜드로버다. 동일한 내용의 2년전 조사에서는 18.5%만이 제네시스를 꼽았다. 컨슈머인사이트측은 벤츠와 BMW가 주역이었던 프리미엄차 시장의 중심이 제네시스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국내 고급 자동차 시장에 변화가 감지된다. 절대 강자인 독일 3사 자리를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위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자동차 조사 전문기업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연계 자동차 기획 조사 결과 제네시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고민한 선택지가 매르세데스-벤츠 인 것으로 나타났다.컨슈머인사이트는 2016·2018·2020년 등 3개연도에 걸쳐 프리미엄 6개 브랜드(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아우디, 볼보차, 렉서스)가 소비자의 최종 의사결정 단계에서 보인 경합 양상을 분석했다. 새 차를 구매한 소비
렉서스가 대형 하이브리드 SUV RX 450h에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운전석 스포츠 시트와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플러스 모드 등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차다.한국도요타는 RX 450h F 스포트를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RX는 도요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를 대표하는 대형 SUV다. 2006년 프리미엄 브랜드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원조'다. 한국 시장에 하이브리드를 처음 소개한 차도 렉서스 RX다. 올 2월 3열을 추가한 롱보디 버전 등을 포함한 4세대 부분변경이 국내 출시됐다
2020년 1~7월 일본차 신규등록 1만1657대…55.4%↓불매운동에 코로나19로 이중고…판촉 효과 제한적한국닛산 한국철수로 점유율 하락 불가피일본산 수입차의 위상이 날개없는 추락을 이어간다. 지난해 수입차 불황에도 ‘나홀로 성장'을 하던 일본차 판매량은 불과 1년만에 반토막이 났다.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 후 전반적인 수입차 시장 규모는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일본 자동차 브랜드는 심각한 판매부진에 애가 탄다. 특급 판매조건을 내걸며 한대라도 더 팔아볼 계획을 세웠지만, 이마저도 불매운동의
RX는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대형 SUV다. 하이브리드 종가인 도요타에서도 독특한 지위를 갖고 있다. ‘SUV = 디젤'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2003년 2세대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품으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매끄럽고 힘 있는 출발가속, 세단에 비견되는 정숙함 등을 무기로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 17년이 지난 2020년 4세대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렉서스 RX 450h를 서울 잠실과 경기도 하남 일대에서 시승했다.무르익은 하이브리드 기술, 효율과 성능 두 마리 토끼 잡아차체 및 서스펜션 개선으로 승차감 높여
렉서스가 한국시장에서 소형 SUV UX 라인업을 확장한다.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제품을 추가한다.한국도요타는 렉서스 UX 250h F 스포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UX 250h는 2019년 국내에 소개된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다. UX 250h F 스포트는 메쉬패턴의 스핀들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스포츠시트,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병진 한국도요타 렉서스 부문 상무는 "렉서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하이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도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4만4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DN8) 등 3개 차종 2만5113대와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K5(DL3) 3758대는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시 간헐적으로 제동 제어가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제네시스 GV80(JX1) 324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보조 제어
렉서스가 대형 SUV 대전에 참전한다. 2019년 출시를 예고했던 RX 450hL로 판매회복에 나선다.한국도요타는 렉서스 대형 SUV RX의 리무진 모델 RX 450hL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RX 450hL은 렉서스가 국내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3열좌석형 SUV다. 차 길이는 5000㎜로 기존 RX 대비 110㎜ 더 길고, 높이는 1720㎜로 2열형보다 15㎜ 높아졌다. 1~3열 좌석은 높이가 각각 다른 극장식 배열로 탑승객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2열은 독립 캡틴시트다. 3열에서도 독립 에어컨 제어가 가
렉서스코리아는 17일부터 SUV 모델 ‘NEW(뉴) RX’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RX는 2001년 국내에 첫 소개됐다. 이번 뉴 RX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 변경한 모델이다.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기본이 탄탄한 RX가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다"며 "뉴 RX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이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9070만원이다.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이다.새롭
일본 제품을 불매하는 ‘노노재팬’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업계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일본차 대체에 나섰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7월 일본 브랜드 자동차 판매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업계가 일본이 강점을 지닌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도요타, 혼다, 닛산 등 한국 진출한 일본 브랜드 3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가시적인 영향은 없다’지만, 월말을 앞두고 계약상황 등이 보고되면서 영업일선에서는 평년보다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승승장구하던 일본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정부의 한국 경제보복 조치에 반일감정이 거세게 일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에서 일본제품 불매 운동까지 일어나면서 2005년 독도 사태 당시를 떠올리며,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2005년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자 한때 일본차 판매가 30% 이상 급감했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9년 1~6월 국내 신규등록된 일본 브랜드 자동차는 2만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시장은 10만9314대로 2
한국도요타는 렉서스 고성능 라인업 RC 출시행사를 12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개최했다.국내에 선보이는 뉴 RC는 RC F, RC 350 F 스포트, RC 300 F 스포트 등 3종이다. RC는 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서킷주행을 고려한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세팅이 돋보인다. 고성능 라인업에 붙는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했다.RC F는 V8 5.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의 호쾌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479마력, 최대 54.6㎏·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초반
국토교통부는 재규어, 페라리, 도요타, 볼보, 벤츠, DS, BMW 등 수입브랜드와 건설기계 5개사 등이 판매한 자동차 약 2만1000대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규모는 수입차 총 35개 차종 2만529대, 건설기계 475대 등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 FMK가 들여온 페라리 캘리포니아(F149 CDEL) 등 13개 차종 475대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것이 확인됐다. 다카타 에어백은 충돌 발생 시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부품 인플레이터가 과도한 압력을 이기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4월 6일과 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렉서스 소형 SUV UX’, ‘오덕이이야기 중전기 엘가임’, ‘KT 갤럭시S10 5G 3만명’ 등이었습니다. ◇렉서스 신형 소형 SUV ‘UX’ 타보니렉서스는 진중하고 점잖은 브랜드입니다.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플래그십 LS나 베스트셀링 세단 E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