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NC소프트와 공동으로 기획한 리니지 게임에 최적화된 기계식 키보드 ‘엔키보드(NKEYBOARD) 메카닉 리니지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와 함께 진행했던 한정수량 판매행사가 1차, 2차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엔키보드 메카닉 리니지 리미티드 에디션(사진= 스카이디지탈)

 

엔키보드 메카닉 리니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리니지 게임에 최적화된 매크로가 탑재된 기계식 키보드로, NC소프트의 공식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오직 리니지 게임만을 위해 기획돼 완벽한 튜닝을 거쳐 탄생한 제품으로, 리니지의 총 8개 클래스에 최적화된 기본 매크로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명령을 반복 실행해 리니지 게임을 더욱 쉽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키감의 독일 체리사의 청축 기계식 스위치가 탑재돼 있으며, 전키에 대한 무한동시입력과 1초에 1000타 입력이 가능한 리얼 1000Hz의 울트라폴링을 지원한다.

 

▲엔키보드 메카닉 리니지 리미티드 에디션(사진= 스카이디지탈)

 

이번 이벤트에서 1차는 판매시작과 동시에 리니지 게이머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한정수량 500개가 판매 당일 품절됐다. 2차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정수량 8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스카이디지탈은 “이번 신제품은 오직 리니지 게임만을 위해 탄생한 제품으로 NC소프트의 공식인증을 받은 만큼 리니지 게이머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재는 입고된 모든 제품이 품절된 상태로 당분간 리니지 키보드를 구입 할 수 없으며, 10월초 소량 추가 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