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 NC)가 중소 인디 게임을 지원하며 건강한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 업계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엔씨(NC)는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대표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인디크래프트’에 올해도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BIC는 올해 8회를 맞은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다. 9월 1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총 15개국에서 모인 해외 개발자가 참여해 국내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
엔씨소프트(엔씨, NC)가 올해 2분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W’의 장기 흥행 덕에 선방했다.엔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당기순이익은 1187억원으로 26%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36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당기순이익은 2870억원으로 64% 늘어났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408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
엔씨소프트(엔씨, NC)가 디지털 휴먼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오픈형 R&D 강화와 메타버스 등 신사업과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비게임 사업 확장을 위한 시너지 전략을 구상하는데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디지털 휴먼 기술 전문가 줄줄이 영입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가 올해 디지털 휴먼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전략을 내놓을 전망이다. AI 전담 연구 조직을 구성하고 딥러닝, 빅데이터 등 자체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다가 최근 잇따라 디지털 휴먼 기술 전문가를 연이어 영입하고 있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아트·디지털 휴먼 등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한 인사들을 영입했다. 올해 ‘TL’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엔씨는 글로벌 아트 리더에 다니엘 도시우, 디지털 액터 실장에 정병건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니엘 도시우 신임 글로벌 아트 리더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엔씨웨스트에서 최고아트책임자(CAD)로 재직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길드워’ 시리즈를 주도한 인사다. 일렉트
엔씨소프트(엔씨, NC)가 글로벌 시장 문을 꾸준히 두드린 결과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가 준비하는 신작 역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면서 해외 성과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목표는 ‘글로벌’…분기 해외·로열티 매출 비중 36%27일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특히, 리니지W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 지역 매출 약진이 두드러졌다. 엔씨는 아시아 지역에서 210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보다 많은 나라에서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Cross Worlds)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TRIGGER: 진혼의 방아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022년 5월 25일 게임업계 소식을 전한다. ◇ 게임사 동향넷마블,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글로벌 출시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Cross Worlds)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6월 제2의 나라를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설상가상(雪上加霜). 실적부진에 코인쇼크까지 겹친 1분기 계임업계의 상황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말이다.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중 엔씨소프트만 유일하게 호실적을 거뒀으며 중견 게임사 중에는 ‘2K(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만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부터 이뤄진 인건비 대폭 인상이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익 등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불어닥친 한국산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가치 폭락은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을 개발해오던 게
엔씨소프트(엔씨, 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와 신규 월드 ‘안타라스’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다크엘프는 PvP(이용자간대전)에 특화된 클래스다. 무기는 이도류와 크로우다. 이도류는 일정 확률로 무기 대미지가 2배로 적용되는 ‘더블 대미지’가 발동된다. 크로우는 일정 확률로 무기 대미지의 최고값이 적용되는 ‘크리티컬’이 발동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2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강한 물리
엔씨소프트(엔씨, NC)가 ‘2022년 하계 인턴사원(2022 NCSOFT Summer Intern)’ 모집을 시작하고 채용 정보를 공개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라비티는 베트남에서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서비스한다. 2022년 5월 2일 게임업계 소식을 전한다. ◇ 업데이트 소식웹젠 '뮤 아크엔젤2' 대만 서비스 시작…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달성웹젠이 대만에 뮤 아크엔젤2를 출시했다. 뮤 아크엔젤2는 출시 직후 IOS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주말을 거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6월 3일 MMOA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을 오는 6월 3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정식 출시한다. 4월 26일 게임 업계 다양한 소식을 묶었다. ◇게임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글로벌 업데이트컴투스홀딩스가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컴투스홀딩스와 올엠이 손잡고 선보이는 히트 모바일 액션 RPG다. 이번 업데이트는 ‘랑’의 초극
2022년 4월 25일 게임업계 주요 소식입니다. 엔씨소프트가 ‘2022 하계 인턴’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MMORPG 탈리온의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 게임 업데이트컴투스홀딩스 ‘탈리온’ 글로벌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가 MMORPG ‘탈리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아이템 ‘탈리스만’을 선보인다. 이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맵 ‘심연 대관문’도 오픈한다. ‘탈리온’은 유티플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탈리스만은 레벨 100까지 성장을 마친 캐릭터
엔씨소프트가 이제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신설된 최고연구책임자(CRO) 직책을 맡긴다고 6일 발표했다.이번 신규 임원 인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휴먼 등 차세대 첨단 기술 인적 자원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함이다.이제희 CRO는 2003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온 컴퓨터 그래픽스 및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회장, ‘시그라프 아시아 2022’ 테크니컬 페이퍼스(Technical Pap
코로나 발생 이후 직원 수 23% 증가최고 수준 복지 시설과 제도 갖춰…일하고 싶은 기업 꼽혀오픈형 R&D 개발로 신작 기대감 ‘쑥쑥’엔씨소프트(엔씨, NC)가 코로나로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19년 이후 엔씨소프트 직원 수는 865명이 증가(사업보고서 기준)했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금융 제외) 중 톱10에 해당하는 셈이다. IT 기업 중에는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고용 증가다. 절반에 가까운 47개 기업이 고용을 줄인 것에 대
사옥 이전을 계획하는 주요 게임사가 강남과 판교가 아닌 과천·을지로·성수 등 다양한 지역을 택하고 있다. 강남과 판교가 여전히 이전 1순위로 꼽히는 지역이지만, 부동산과 직원 이탈 등의 문제가 신사옥 부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규모 커진 게임사…사옥 건립 활발28일 IT조선 취재에 따르면 펄어비스, 컴투스 그룹, 크래프톤 등 3사는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경기도 과천시로, 컴투스 그룹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로, 크래프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택했다. 펄어비스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지하 5층,
엔씨소프트(NC, 엔씨)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지식 재산 인재 발굴 및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씨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이번 MOU를 통해 ▲게임 산업 지식 재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대학∙대학원생 등 지식 재산 연구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 ▲지식 재산 연구 저변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임국정 기자 summer@chosunbiz.com
2022년 게임 개발자가 주목한 화두는 플레이어(Player), 내러티브(Narrative), 캐릭터(Character), 모바일(Mobile)이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2’ 세션 주제 600여개를 분석한 결과다. 600여개 세션 주제 분석…사용자 경험 노력 돋보여IT조선은 23일 GDC 2022에서 진행되는 600여개 세션 주제를 데이터 분석했다. 분석을 위해 영문 자연어 처리를 위한 파이썬 패키지 NLTK를 사용했다. 우선 세션 주제 텍스트에서 불용어를
엔씨소프트(NC, 엔씨)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한국 게임사 중 ESG 리스크(위험도)가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글로벌 ESG 평가 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21일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에서 엔씨는 12.2점으로 ‘Low(낮음) Risk’(10~20점) 등급을 받았다. 평가 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 군에서 995개 기업 중 13위로 전체 산업 군에서는 1만4753개 기업 중 538위다.엔씨 측은 "12.2점은 조사에 포함된 국내 플
엔씨소프트(NC, 엔씨)는 신규 IP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의 트레일러(예고편) 영상을 17일 공개했다.TL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서로 공유하는 엔씨의 새로운 오리지널 지적재산권(IP)이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서로 다른 역사가 펼쳐지는 두 대륙 이야기를 담고 있다. TL은 서양 중세 콘셉트의 솔리시움 대륙이, 프로젝트E는 동양 중세 콘셉트의 라이작(가칭) 대륙이 중심이다. 엔씨는 콘솔, PC용 타이틀 TL을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TL 트레일러는 전투
엔씨소프트(엔씨, NC)는 중앙대학교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D-CAM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 암 관리센터는 암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는 실제 병원과 디지털 센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암을 관리할 수 있다.중앙대병원은 센터 구축을 위해 공간 및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한다. 엔씨는 이를 후원한다. 안용균 엔씨 전무는 "디지털 의료 기술이 환자 치료와 건강 증진에 실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엔씨소프트(엔씨, NC) 2대 주주 자리에 오르는 동시에, 넥슨 3대 주주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차후 경영권 문제가 터져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PIF는 전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엔씨 보유 지분율이 6.69%에서 9.26%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PIF는 넷마블(8.9%), 국민연금공단(8.4%)을 제치고, 엔씨 2대 주주가 올라섰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11.9%)와 격차는 2%포인트대 정도로 줄었다.지난 1일까지는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