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울트라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기업용 투인원 PC ‘래티튜드(Latitude) 73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델이 투인원 PC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델 래티튜드 7350(사진= 델)

 

래티튜드 7350은 투인원 PC에 최적화된 5세대 인텔 코어 M과 윈도 8.1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터치 기능이 적용된 넓은 시야각의 13.3인치 풀 HD IPS 패널을 기반으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4GB 메모리와 128GB SSD를 갖추고 있으며,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약 1.6kg의 무게로 휴대에도 용이하다. 구입 후 3년간 익일 방문 서비스도 적용돼 있다.

 

델 래티튜드 7350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47만원대부터다.

 

박진철 델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장은 “델 래티튜드 7350은 생산성과 휴대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기업 고객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