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산업현장 등 외부환경에서 특화된 최신 태블릿을 공식 출시하고 9월 말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8월 31일 자사의 홍보채널 삼성 뉴스룸에 갤럭시탭 액티브4 프로를 공식 발표했다.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액티브4 프로'는 러기드(rugged) 제품이다. 충격에 강한 야외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통상적으로 러기드 제품은 군용 스펙을 만족한 기기를 의미한다. 외부충격에 강하며 견고하게 제작돼 건설 현장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갤럭시 탭 액티브4 프로는 전작과 같이 내충격성 및 방진·방수 성능
한국레노버가 성능과 디스플레이, 사용성을 한층 개선한 태블릿 ‘탭 M10 플러스 3세대’를 출시했다.이번 탭 M10 플러스 3세대는 465g의 가벼운 무게에 77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실외에서도 최대 12시간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10.61인치 2K LCD 디스플레이는 85%에 달하는 스크린 대 바디 비율, 최대 400니트 밝기를 통해 사용자는 콘텐츠에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쿼드 스피커는 한 층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프로세서는 최대 퀄컴 스냅드래곤 SDM680이며, 메모리는
직원 알아본 AI가 맞춤형 업무 환경 자동으로 세팅…SKT의 미래형 오피스SK텔레콤이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문화 조성을 위한 거점 오피스를 선보였다. 여러 지역에 근무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임직원의 자유로운 업무 문화를 만든다. SK텔레콤이 선보인 거점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 내부를 살펴보니, 이 장소는 단순히 사무 공간을 대체하는 장소 개념을 넘어섰다. 사무실 입구를 지나가기만 해도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식 기술이 어떤 직원인지 식별해 냈다. 단순히 사람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 책상에선 직원을 구별해 해당 직원이 평소 사용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SK텔레콤이 일문화 혁신을 위해 수도권 일대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 얼굴인식과 가상데스크톱(VDI), 양자암호통신 기반의 가상사설망(VPN)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직원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향후 거점 오피스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SKT,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문화 조성…"ICT 인재 유치 효과 기대"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 공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거점 오피스 브랜드인 스피어(S
한국레노버가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이벳필드(EBBETS FIELD)’와 손잡고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작업을 즐기는 MZ 세대를 겨냥한 신학기 맞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혜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먼저 오는 3월 2일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에서 이벳필드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레노버의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 카본(Yoga Slim 7 Carbon)’ 또는 프리미엄 태블릿 ‘탭 P12프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Vishay Intertechnology)의 ‘VEMI256A-SD2 2채널 EMI 필터’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VEMI256A-SD2는 이중 채널 필터 어레이로 설계됐다. 인터페이스 라인 필터링을 위한 강력한 시스템 등급의 정전기 방전(ESD)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두 개의 보호 경로에 대한 전자기 간섭(EMI) 및 무선 주파수 간섭(RFI)을 억제할 수 있다.비쉐이 VEMI256A-SD2는 공간이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초소형 칩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매년 ‘신학기 시즌’에 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노트북 중 하나가 투인원(2-in-1) 제품이다. 투인원 제품은 필요할 때 태블릿처럼 쓸 수 있고, 전용 펜을 통해 필기나 드로잉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태블릿 디바이스와 노트북의 특징을 모
LG전자는 2022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이곳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관람객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관망 지점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LG 올레드 TV,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등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과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1년 넘게 고공행진하던 LCD 패널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OLED 패널 시장이 본격 확대되고 있어서다. LCD에서 OLED로 세대교체에 불씨가 당겨졌다는 평가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금액 기준으로 2020년 중소형 OLED 시장 규모를 260억달러(30조3300억원) 수준으로 본다. 2024년에는 390억달러(45조5000억원)까지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11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TV 등
삼성전자가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한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프로 플러스(PRO PLUS)', '에보 플러스(EVO PLUS)'를 8일 출시했다.두 제품은 2015년 출시 이후 마이크로 SD카드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다.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액션캠 등 모바일 기기의 확장형 스토리지로 활용된다.삼성전자는 신제품이 성능 향상과 외부 충격에 강한 디자인 설계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4K UHD 영상 등 고사양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프로 플러스는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7 FE'를 23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갤럭시 탭 S7 FE는 기존 사용자들이 만족한 주요 기능들을 갖췄다. 감각적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춰 개성을 중시하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Gen-Z(Z세대)들에게 최적화했다.갤럭시 탭 S7 FE는 갤럭시 탭 S7+와 동일한 12.4인치의 대화면을 적용해 학습 및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화면을 최대 3분할해 세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원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묶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앱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PC와 같은 사
노트북 시장이 코로나19 비대면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LCD 대신 OLED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들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증가 추세다. 반면 OLED TV를 출시한 지 10년이 지난 LG전자는 OLED 노트북 출시를 망설이는 눈치다. 제품화할 경우 내구성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OLED 패널을 채용한 노트북을 상품 기획단계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제품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당장 신제품을 내놓지는 못할 것으로 파
글로벌 태블릿 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 근무와 온라인 학습용 대화면 기기 수요 증가로 전성기에 돌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태블릿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태블릿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53% 늘었다. 애플, 삼성 등 상위 브랜드 업체는 적극적인 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한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애플의 1분기 점유율은 37%를 기록했고, 뒤를 쫒는 삼섬은 20%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3위 이하
한국레노버가 비대면 시대 원격 학습 및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프리미엄급 씬 앤 라이트 태블릿 ‘탭 P11(Tab P11)’을 국내 출시했다.퀄컴 스냅드래곤 662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탭 P11은 2K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7.5㎜의 두께와 490g의 무게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최대 400니트(nit)의 밝기로 실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넷플릭스 HD 인증을 획득해 넷플릭스의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를 화질 저하 없이 고해상도 영상으로 시청할
갤럭시폰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삼성전자 대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노트북보다 조금 작지만 사진 촬영·편집은 물론 기본적인 업무도 볼 수 있는 만능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폰의 DNA를 노트북PC로 그대로 옮긴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선보였다. 모바일에서의 강점을 PC에서 구현함으로써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제품을 선보였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단말기
스마트폰을 장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노트북, 태블릿 등 IT 기기로도 영역을 확장 중이다. 노트북과 태블릿 수요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뉴노멀’로 자리잡으며 급증했다. 중소형 OLED 시장 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와 후발주자인 LG디스플레이는 애플과 노트북 제조사를 중심으로 이 분야에서 공급 경쟁을 본격화 한다.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세계 노트북 출하량은 2019년 동기(4530만대) 대비 54% 증가한 6970만대다. 지난해 연간 출하량도 20
모처럼 PC 시장에 활기가 돈다. 비대면 수요를 타고 반짝 특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던 PC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 자료를 보면, 2020년 국내 PC 출하량은 526만대로 2019년 대비 15.7% 늘었다. 글로벌 PC 시장의 성장률인 12.9%보다 한국이 더 확장했다.PC 출하량이 500만대를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특히 가정 내 컴퓨팅 디바이스 수요가 크게 늘면서 데스크톱 비중이 29.9%로 확대됐다. 시장 침체로 공공 조달시장 위주로 제품을 공급하던 중소 데스크톱PC 업체에도
여닫는 평범한 노트북은 이제 고전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게임과 교육, 재택근무와 그래픽 작업 등 다양한 수요가 창출되는 가운데 노트북 제조사들은 하나의 제품에서 여러 수요를 맞추기 위해 분주하다. 그 일환으로 여러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폼팩터(Form Factor, 제품 외형의 크기나 배열 등을 뜻함) 혁신을 꾀하고 있다.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인원 모델부터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사이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인 스크린패드를 추가한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갤럭시 북 플렉스2
우리은행은 금융상품 가입·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인 태블릿브랜치를 고도화한 ‘위니미니(min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태블릿브랜치 도입 후 변화된 금융 환경과 영업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스템을 재구축했다는 설명이다.우리은행은 이번 고도화로 ▲기업고객에 대한 여·수신 상담 및 신규 ▲QR코드를 통한 신용카드, 개인형 퇴직연금(IRP), 청약 저축 등 금융상품 간편 가입 ▲가맹점 결제계좌 신청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또 종이로 작성하던 각종 서식을 전자문서에 작성하는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미국 유명 유튜버가 올린 한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의 이목을 끈다. 냉장고 문에 있는 터치스크린에 화면을 띄우고, 컨트롤러(게임 보조 기구)까지 연결해 게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의 일이다. 해당 냉장고는 타 기기와 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의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영상을 올린 인물은 미국 동영상 크리에이터인 ‘리처드 맬러드(@vapingwithtwisted420)’다. 그는 37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