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의 ‘안나’가 넨드로이드 피규어로 등장한다.

넨드로이드는 굿스마일컴퍼니가 만드는 피규어 브랜드로 캐릭터의 본래 모습이 아닌 데포르메(deformer) 표현으로 더 귀여운 외형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넨드로이드 ‘안나’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손에 넣는 방한의상과 두건, 장갑 등을 탈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다.

아울러, 앞서 출시된 ‘엘사’ 넨드로이드 피규어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팔 파츠도 함께 제공된다.

넨드로이드 안나는 2016년 1월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4537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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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