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RC가 추천하는 이번주 키덜트 상품은 '제이록(Zeyrok)' 드론이다. 가격은 용산RC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조종기 미포함 모델이 15만9000원, 6채널 조종기가 포함된 세트 모델이 18만9000원이다.미국 RC전문 기업 호라이즌 산하 블레이드 팀이 제작한 제이록 드론은 '세이프 테크놀러지(SAFE technology)' 기능이 탑재돼 초보자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입문용 드론이다.세이프 테크놀러지는 강한 바람에 의해 드론이 추락할 위험이 있을 때 자동으로 일정 고도를 유지하고 기체를 수평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이록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디자인토이 전문 전시회 '아트토이컬처 2016'이 서울 코엑스 C홀에서 막을 올렸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아트토이컬처 2016'에는 쿨레인, 스티키몬스터랩, 슈퍼픽션, 초코사이다, 키타이, 데하라, 데이비드 호바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20팀, 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피규어의 일종으로 '디자인토이'라고도 불리는 아트토이는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소량 생산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가슴을 뛰게 할지 사진으로 소개한다.
피규어 메이커 Phat!이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에 등장한 캐릭터 ‘시부야 린' 피규어를 제작한다. 가격은 9800엔(약 10만1000원), 출시일은 2016년 10월이다,1/8스케일, 22cm 높이로 제작되는 ‘시부야 린' 피규어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블루레이 첫 번째 패키지를 장식했던 시부야 린의 일러스트를 충실하게 재현했다.피규어는 스탠드 위에 끼워진 4개의 투명 봉에 의해 고정되며, 시부야 린 피규어에 2개의 봉이, 각각의 구두에 하나씩 쓰인다.1/8스케일 ‘시부야 린' 피규어는 일러스트로 표현된 시부야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의 여주인공 ‘에밀리아'가 피규어로 출시된다. 가격은 9800엔(약 10만1000원), 출시일은 2016년 9월이다.1/8스케일, 17cm 높이로 제작되는 ‘에밀리아' 피규어는 은빛 머리카락을 지닌 하프엘프 미소녀 에밀리아가 크리스탈 위에 앉은 모습을 표현했다. 피규어로 만들어진 에밀리아는 소설 일러스트가 아닌 애니메이션 속 에밀리아의 모습을 기반으로 입체화했다.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은 소설가 나가츠키 닷페이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2016년 4월부터
휴대용 게임기의 존재 자체가 위태롭다. 소니(SIE)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laystation Vita)’는 세계 1위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 월 1만 2000대 정도밖에 판매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베스트바이와 게임스탑 등 대형 게임 매장에서도 더 이상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를 취급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를 판매하는 닌텐도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NPD의 2016년 3월 미국시장 게임기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닌텐도 3DS는 17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아니 저렇게 벗고 싸울 수 있어?” 비키니 아머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비키니 아머'는 판타지 게임에서 자주 목격되는 여성용 갑옷(아머)이다. 비키니 수영복 처럼 브레지어와 팬티가 기본 장비이며, 옵션으로 팔다리에 방어력을 높이는 장갑과 부츠 등을 착용하고 있다.서양에서 ‘메탈 비키니'로 불리는 비키니 아머는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방어구다. 신체 최대 약점부위인 복부가 모두 노출된 상태이고 전체적으로 거의 알몸에 가깝기 때문에 도무지 싸우기 위한 의상으로 보여지지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타지 계열 게임에서
배트맨에 등장했던 미모의 악당 캐릭터 ‘할리퀸'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가 8월 개봉된다.‘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조커', ‘할리퀸', ‘데드샷', ‘킬러 크록' 등 DC코믹스에 등장하는 유명한 악당 캐릭터로 꾸려진 특공대다. 이들은 ‘특별사면'을 대가로 위험한 임무를 부여 받는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그들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 DC코믹스 제공▲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트위터 제공▲ 조커역을 맡은 미국 배우 겸 뮤지션 '자레드 레토
게임의 배경 음악이 아직도 그냥 ‘소리'로만 인식된다면 이제부터라도 생각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게임 음악은 이미 영화의 배경음악에 버금가거나 뛰어 넘는 수준 높은 음악이 된 지 오래다.역사 기반의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4’의 타이틀곡 ‘바바예투(BaBayetu)’는 2010년 53회 미국 그래미 수상식에서 게임 음악 최초로 상을 받기도 했다. ▲ 1983년 출시된 레트로 게임기의 대명사 '패밀리컴퓨터'/ 위키피디아 제공‘FM음원'을 탑재한 1985년작 오락실 게임 ‘전장의 늑대(戦場の狼/Comma
초보자가 미니사구(mini 4WD/ミニ四駆) ‘끝판왕'을 만들려면 어떤 부품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AA건전지 2개와 모터로 움직이는 4륜구동 미니카 ‘미니사구'는 30~40대 남성들에게 어린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이다. 미니사구는 타미야가 만든 전동 4륜 구동 미니카로 조종하는 것이 아닌 트랙 벽에 부딪히면서 골 지점을 향해 빠르게 주행하는 작지만 폭발적인 스피드로 트랙을 달리는 것이 특성이다. 미니사구에 손을 대면 필연적으로 미니사구 대회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대회에서 자신이 가진 차보다 몇 배나 더 빠르게 달리는
스위치를 누르면 ‘츄왕~’ 소리를 내며 빛의 날이 튀어나오는 ‘라이트세이버(Light Saber/광검)’는 30~40대 남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 매우 각별한 아이템이다.‘라이트세이버'는 보통 광선검의 원조로 통한다. 1977년 스타워즈 영화가 개봉된 이후 여러 영상・게임・애니메이션 콘텐츠에서 라이트세이버를 닮은 무기가 다수 등장할 만큼, 라이트세이버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크나큰 영향을 끼친 물건이기도 하다.▲ 제다이와 라이트세이버 (이미지=starwars wikia)추억 속 아이템인 ‘라이트세이버'를 소장하는 방법은 여
우리는 1962년부터 지금까지 약 53년간 영화 007 시리즈를 보며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보아왔고, 그 못지않게 눈길을 사로잡았던 본드걸들을 만나왔다. 섹시 아이콘으로 다가온 본드걸은 출중한 미모가 눈에 띄지만, 제임스 본드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능력 또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1962년 작 ‘살인번호'의 초대 007 ‘숀 코너리’부터 24번째 작품 스펙터의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모두 6명의 ‘제임스 본드(James Bond)’가 활약하는 동안 59명이나 되는 본드걸이 활약했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다. 비공식 영화에 등장하는 13명
이번 주 하비몰의 키덜트추천상품은 4륜 전동 RC카 ‘XO-1’이다. 가격은 99만원(하비몰 기준)이다.미국 RC카 전문 업체 트렉사스(Traxxas)가 만든 XO-1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RC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XO-1은 최대 시속 160Km 이상 달릴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을 뜻하는 ‘제로백'이 2.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 'XO-1' 주행 사진 (이미지=트렉사스)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LP 750-4 SV’모델을 기준으로 제로백이 2.8초가 걸리니 RC
이번 주 한국타미야의 키덜트추천상품은 ‘프랑스 경전차 AMX-13’(이하 AMX-13) 프라모델이다. 가격은 4만 4000원(한국 타미야 기준).AMX-13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프랑스군이 알제리 내전 등 각국 식민지 전투에 투입하기 위해 만든 전차로, 중동전 당시 이스라엘군과 이집트군 등 한때 약 25개국이 운용했다.밀리터리 전략 게임 ‘월드오브탱크'에도 등장하는 AMX-13 경전차는 빠른 기동성과 강력한 75mm 주포가 돋보이며, 전차 무게가 가벼워 항공기로 전장에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35스케일
이번 주 용산RC의 키덜트 추천 상품은 4륜 전동 몬스터트럭 RC카 ‘러커스(Rukus)’다. 가격은 조종기와 수소(Ni-MH) 배터리가 포함된 ‘레디투런(Ready to Run)’ 상품이 49만 8000원(용산RC 기준)이다. ▲ 1/10 '러커스' 몬스터트럭 RC카 주행 이미지 (이미지=호라이즌)‘러커스'는 입문용 RC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호라이즌 산하 ECX팀이 제작한 1/10 스케일 전동 몬스터트럭이다. 이 RC카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브러시리스 모터와 전용 변속기를 탑재해 비슷한 등급의 다른 RC카 보다 빠른 주행 성능
20여년 전 어린 시절 즐겨하던 게임을 다시 해볼 수 없을까? 그 당시 그대로의 레트로(Retro) 게임기와 게임팩(게임 카트리지)을 사용한다면 어떨까. 여기에 볼록 튀어나온 브라운관 TV까지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20년도 더 된 게임기와 게임팩을 구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설사 구했다 해도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보장은 없다. 볼록 브라운관 TV만 해도 이제 박물관에서나 볼 만큼 귀한 존재가 되기도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기가 바로 '호환 게임기'다. 호환 게임기는 고전
이번 주 하비팩토리의 키덜트 추천상품은 건담 프라모델(이하 건프라) 마니아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상품인 ‘하이레졸루션모델 건담 발바토스’다. 가격은 16만 8000원(하비팩토리 기준).‘하이레졸루션모델(High Resolution Model)'은 반다이가 새롭게 시도하는 ‘건프라' 브랜드로, ‘프레임'은 완성된 상태로 패키지에 동봉되고, 외부 장갑은 조립해서 완성해야 한다.하이레졸루션모델 건담 발바토스의 내부 프레임은 일부 부품에 금속 재질 부품이 사용되어 모형이 무게감 있으면서도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또 구매자가 연출한 액션
‘마법사'하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해리포터의 마법사는 서양 판타지 작품이 창조해 낸 전형적인 마법사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우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마법사'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을 통해 마법사 이야기를 먼저 들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어린 시절 읽은 동화를 통해 먼저 접했다.마법사는 그 기원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오래됐다. 동화 신데렐라의 원형이라 여겨지는 이야기가 기원전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스트라본에 의해 기록된 것만 봐도 그렇다.마법
이번 주 하비몰의 키덜트 추천상품은 전동 2륜 쇼트코스 RC트럭 ‘슬래시VXL(SLASH VXL)’이다. 가격은 57만원(하비몰 기준).몬스터트럭으로 유명한 미국 트렉사스(Traxxas)가 만든 1/10스케일 ‘슬래시VXL’ RC카는 쇼트 코스 레이싱에 특화된 변종 몬스터트럭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쇼트 코스 레이싱'에 새로운 RC 레이싱 장르로 각광받고 있으며, ‘슬래시VXL’은 이런 RC 레이싱 흐름에 맞춘 차량이다. ▲ 슬래시VXL 주행 영상 및 이미지‘슬래시VXL’은 버기카와 몬스터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RC카다. 차체(섀시)
[키덜트잇 김형원] ‘초능력' 하면 우리는 대개 슈퍼맨,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등의 히어로를 떠올린다. 하지만 히어로를 빼고 순수하게 초능력을 다룬 작품은 일본에서 더 많이 배출됐다.동서양 초능력자들은 기본적인 능력에서 큰 차이가 없다. 초능력자를 묘사한 작품의 근간이 1961년작 ‘판타스틱 포' 등 북미를 중심으로 탄생해 퍼져 나갔기 때문이다. 서양의 초능력자는 슈퍼맨, 엑스맨 등 마블과 DC코믹스를 통해 창조된 캐릭터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주로 물리적인 힘을 앞세워 세상을 구원한다.동양의 초능력자는 물리적인 능력과 정신
[키덜트잇 김형원] 이번 주 하비팩토리가 추천하는 키덜트 상품은 반다이의 ‘게키드라이브(GekiDrive)’ 미니카다. 가격은 개당 1만 3200원(하비팩토리 기준)이다.▲ 게키드라이브 'GD머신', 위에서부터 '001 드래곤게임', '002 나이트쿠거', '003 버스트피닉시온' (이미지=반다이)▲ GD머신 주행 이미지 (이미지=반다이)‘게키드라이브'는 종합 장난감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가 2016년에 새로이 출범시킨 미니카 브랜드다. 게키드라이브는 최대 90도에 이르는 경사각을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재미, 레이스 코스에서 미니